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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제229회 임시회가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369건을 보고 받고 내년 주요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2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은 제8차 본회의에서 2건을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6일 상주시의회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 세출예산 요구액 1조3149억7475만 원 중 1억5000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했고 기정예산 1조3148억 원보다 2475만 원 증가한 1조3148억2475만 원으로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내부유보금이란 지방의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경비가운데 일반예비비 등 다른 세출예산으로 편성하지 못한 경비를 말한다.
안경숙 의장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시정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다”며 “집행부는 지적사항과 제안을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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