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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디음악 대표 페스티벌 라이브 클럽 데이에 대한 후원을 올해도 이어가면서 인디문화 확산에 힘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문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카카오창작재단’을 통해 2025년 총 6회에 걸쳐 ‘라이브 클럽 데이 with Kakao 창작재단’을 개최해 인디밴드의 공연 무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서울 홍대의 공연장 및 클럽에서 티켓 하나로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는 라이브 음악 축제인 ‘라이브 클럽 데이’를 지속적으로 후원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은 2023년 2월부터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라이브 클럽 데이’와 협업 공연으로 아티스트 섭외 및 브랜딩 등을 지원 중이다.
2024년 5월부터는 카카오창작재단이 라이브 클럽 데이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디음악 장르의 활성화와 아티스트들이 음악적 열정을 발휘할 기회를 적극 창출 중이다.
카카오창작재단과 멜론은 2025년 라이브 클럽 데이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 카카오창작재단은 총 6차례에 걸쳐 공연 대관료와 아티스트 게런티를 지원하고 멜론은 트랙제로에 소개된 인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클럽 데이 출연 지원과 플랫폼 내 라이브 클럽 데이 콘텐츠 노출 확대로 인디문화 확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현재 멜론티켓에서는 28일 열리는 제71회 라이브 클럽 데이의 티켓 예매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라이브 클럽 데이 with Kakao 창작재단’의 첫 행사다. 홍대의 클럽FF·프리즘홀F·벨로주 홍대F·클럽 프리버드F·무신사 개러지 등 6개의 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한 장의 티켓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카카오창작재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창작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온라인 창작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 지원 사업과 창작자 지망생과 유명 작가와의 소통의 장인 ‘그로우 업 톡앤톡’과 캠페인 공익사업 등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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