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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1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자문업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이 부동산과 금융에서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받은 것은 2023년 KB국민은행 이후 두 번째다.
농협은행은 투자자문업에 등록해 부동산뿐만 아니라 주식·채권·펀드 등 금융투자 상품 전반에 걸친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문업 등록을 기반으로 특화된 투자자문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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