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장 거짓말 잘하는 정치인’ 1위에 선정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망언집’을 출간했다.
여론조사공정㈜가 데일리안 의뢰로 17·18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상세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다음 정치인들 중 거짓말을 가장 잘하는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에 42.7%가 이 대표를 꼽았다.
△오세훈 서울시장(21.3%) △홍준표 대구시장(10.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9.0%)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5.8%) △정청래 민주당 의원(2.6%) △우원식 국회의장(1.0%) △김동연 경기도지사(0.8%) 등이 뒤를 이었다.
권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망언집’을 공개했다. 책에는 “이 자리에서 재벌 체제 해체에 정치 생명을 걸겠다(2017년 1월15일)” 등 발언이 담겼다. 재벌 해체를 주장한 이 대표는 ‘K엔비디아 육성’에 이어 20일 “기업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되고 삼성이 잘 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고 말한 바 있다.
민주당은 도리어 환영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21일 서면브리핑에서 “어느 대목이 망언이라는 것인가. 이 대표 홍보집이라고 제목을 고쳐 적어도 손색없어 보일 정도”라고 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