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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탕정은 예로부터 맑고 풍부한 수자원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러한 수변 프리미엄 입지에 GS건설이 내달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분양을 예고하며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의 후속작으로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이다. GS건설은 이번 분양을 통해 총 3673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총 12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59㎡부터 125㎡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췄다. 남향 위주 배치, 4베이·3면 발코니 구조, 펜트하우스 설계 등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드레스룸·팬트리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도 눈에 띈다.
입지 또한 강점이다. 천안 불당지구와 예정된 아산탕정2지구를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해 두 지역의 인프라와 미래 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산업단지 인접으로 직주근접 수요에도 유리하며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예정지, 대형 쇼핑시설과도 가까워 정주 여건이 탁월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사우나, 독서실, 스카이라운지 등이 구성되며 자이만의 브랜드 경쟁력과 프리미엄 주거가치를 더한다.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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