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명(反明)계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국민의힘·새미래민주당은 공동정부 구성, 즉각적 개헌도 협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력히 반발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국민통합 공동정부 운영과 제7공화국 개헌 추진 합의’ 협약식을 열었다. 양당은 김 후보 당선 시 임기 시작 직후 개헌추진위원회를 정부 기구로 설치하고 2년 내 국민 투표를 통해 4년 중임제 개헌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 고문은 27일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고문은 이날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 한 표를 그(김 후보)에게 주기로 했다”며 “김 후보와 저는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제7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각자의 방식으로 협력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에서는 이 고문 비판이 줄을 이었다. 김민석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사쿠라(변절자)들의 연합이자 네거티브 연합”이라고 주장했다. 김대중재단은 이 고문을 재단 상임고문직에서 제명한다고 밝혔다. 문재인정부 출신 인사들 모임인 ‘포럼 사의재’도 이 고문을 사의재 고문직에서 제명하기로 했다.
이 고문은 “저는 그들보다 더 민주당을 사랑했으면 사랑했지 그렇지 않은 편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