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와인메이커 방한 프로그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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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뉴질랜드 와인의 발견' 캠페인 일환

이유경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5-29 11:28:23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ZTE)이 5월 뉴질랜드 와인생산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NZTE는 3월부터 ‘프리미엄 뉴질랜드 와인의 발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을 포함해 뉴질랜드에서 생산된 고품질 와인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NZTE는 그간 캠페인 대표 소믈리에와의 협업·탭샵바에서 진행된 프로모션 등 뉴질랜드 와인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５월에는 뉴질랜드 와인 생산자들이 방한해 캠페인의 마지막 프로그램에 참여, 한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와인을 소개했다.

앞서 23일부터 24일까지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라에서는 ‘뉴질랜드 와인 캠프’가 개최됐다. 이 기간 NZTE와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라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뉴질랜드 와인 브랜드가 참여한 와인 시음회가 진행됐다.

시음회에서는 △크레기 레인지 △그레이스톤 △쿠뮤 리버 △리틀 뷰티 △펄리셔 △테 마타 △빌라 마리아를 포함한 16개 프리미엄 뉴질랜드 와인 브랜드의 와인 70종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26일에 열린 뉴질랜드 와인메이커스 디너로 막을 내렸다.

이유진 NZTE　상무관은 “뉴질랜드 와인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뉴질랜드 와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기대를 전했다.

이유경 기자 leeyk@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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