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8º
습도 80%
춘천 16º
습도 90%
전주 17º
습도 80%
울산 16º
습도 90%
)
올해도 당당하게 은행에서 찬바람 쐬도 된다.
여름 폭염을 앞두고 신한은행 등이 노인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한다.
신한은행은 1일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말까지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 영업시간은 은행 영업시간인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신한은행은 4월 29일 행정안전부와 무더위쉼터 협약을 맺었다. 고령 고객과 에너지 취약계층을비롯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더위쉼터에서 에어컨 바람을 쐴 수 있다. 신한은행과 함께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도 대형마트와 함께 무더위쉼터로 지정됐다. 신한은행은 영업점에 무더위쉼터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야외 장기 근무 근로자 등 에너지 취약 지역 주민들께서 영업점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시고 온열 질환으로부터 보호받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