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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갤럭시 호텔’이 주연 배우 캐스팅을 마치고 하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전 세계 사신들로부터 만족도 1위를 차지한 위령 시설의 사장이 실종되고 그를 대신해 새로 부임한 미스터리한 새 사장 '은하(이도현 분)'과 호텔리어 '고상순(신시아 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은하 역으로 분하는 이도현은 극 중 실종된 사장의 빈자리를 채운다. 이번 작품은 군대 제대 후 첫 복귀작이 될 전망이다. 신시아는 새 사장이 들어온 뒤 각종 사건에 휘말리는 호텔리어 고상순을 연기한다.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가 극본에 참여했으며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사 이매지너스는 “홍자매 작가와 오충환 감독 그리고 배우 이도현·신시아가 펼쳐낼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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