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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로고 [사진=뉴시스]
미국 데일리 뉴스는 현지시간으로 8일 ‘현대차 로고 H에 숨겨진 비밀’을 소개했다.
데일리 뉴스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로고를 가진 현대차’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대차의 앵글에 붙어 있는 H는 단순한 로고가 아니다”며 “멀리서 보면 그냥 예술적인 H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당신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뉴스는 “사람들은 소나타와 엘란트라, 투산, 산타페 등 현대 차의 그릴에 붙은 비스듬한 H를 현대의 앞 철자만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당신이 틀렸다. 이제 그것을 바로 잡아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로고 뒤에는 알파벳의 8번째 철자를 넘어서는 정말 멋진 의미가 있다. 자세히 보라. 부드러운 곡선에 지나친 상상을 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 믿든 말든 현대의 'H'는 딜러와 고객이 거래 후 악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데일리 뉴스는 “모든 현대차 로고엔 이렇게 (악수하는)사람들이 숨어 있다. 우리말을 믿을 수 없다면 현대차 사무실에 당장 전화해서 따져도 좋다”며 유머 또한 잊지 않았다.
실제로 현대차는 H 마크에 대해 “심벌의 타원은 세계를 무대로 한 현대자동차를 의미하며 영문표기 첫 글자는 두 사람(고객과 기업)이 악수를 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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