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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 가운데 대(對)중국 비중이 10년 전 약 40%에서 최근 10%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경련이 분석한 한국의 국가별 해외직접투자 자료에 따르면 대중국 중국 직접투자비중이 지난 2005년 39.3%까지 올라 중국 투자 편중이 심각했다. 하지만 이후 하락 추세가 지속돼 지난해 10.5%를 기록했다.
업종별 대중국 직접투자는 지난해 제조업이 22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전체 중국 투자 가운데 79.3%를 차지했다. 이어 서비스업은 5억8000만달러로 20.5%, 농림수산업 및 광업은 700만달러로 0.1%, 건설업 500만달러 0.1% 순이었다.
전경련은 대중국 직접투자의 감소의 원인으로 중국의 성장둔화와 더불어 외자기업 우대 축소, 가공무역 규제, 생산요소 가격상승 등을 꼽고 있다.
송원근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글로벌 경기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선 생산기지의 다변화를 통해 투자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전략적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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