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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전문가 필진

임영록의 생생 중국통신


lamont@hanmail.net

약 력
△ 경북 안동시 경안고등학교 교사

△ 경북대학교 문리대 사학과 졸업

△ 나남출판사, 열린책들 등 출판사 편집장 

△ 한진해운60년사

△ 메가스터디10년사

△ 롯데칠성40년사 등 10여개사 기업사 집필 

△ 중국 랴오닝성 대련해사대학 연수

△ 중국 운남성 운남대학 연수
한·중 수교 20년 맞아 오히려 긴장감 가져야 정부는 지난 4월 3일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美好友誼, 幸福同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막행사인 한중수교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올해 연말까지 정부 또는 민간단체가 주최하는 수많은... 2012.07.23
태양광 시장에서 글로벌 1위 노리는 중국 최근 중국에 대한 비관론과 낙관론이 함께 대두되고 있다. 먼저 비관론에 따르면 중국의 분기 성장률이 바오빠(保八, 중국이 안정된 체제 유지를 위해 추구하는 최저 경제성장률 8%)를 하회(下廻)했다고 한다. 2012.07.15
상하이협력기구 발판 삼는 중국의 경제적 야심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는 중국이 제의하고 러시아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구성된 정부 간 기구로서, 1996년 4월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이 참여한 상... 2012.07.09
홍콩시민, 중국 귀속 15년 불구 반중감정 심화 1980년대 초반 덩샤오핑(鄧小平)은 중화인민공화국의 통일정책으로 이른바 일국양제(一國兩制, One country, Two systems)를 제안했다. 2012.07.02
후진타오의 동주공제(同舟共濟)와 친다운(Chindown) 2012.06.24
“향후 20년간 중국보다는 미국에 투자하라” 중국을 비롯한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을 지칭하는 ‘BRICs’라는 신조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0여 년 전인 2001년이었다. 미국의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골드만삭스사가 향후 세계 경제 성장의 엔진은 미국과 일본이 ... 2012.06.18
세계경제의 총체적 위기와 되살아난 ‘중국경제 거품론’ 최근 세계 3대 경제축인 미국, 유럽, 중국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008년 연말에 발생한 미국발 경제위기를 막아내는 데 일조했던 중국조차 버거워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오죽했으면 중국이 2008년 이래 3년 ... 2012.06.11
중국의 두 얼굴, ‘도광양회’에서 ‘돌돌핍인’으로 탈바꿈 1990년 연말에 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가 도미노식으로 붕괴했다. 사회주의 국가의 연쇄 붕괴에 대해 깊은 우려감을 느낀 덩샤오핑(鄧小平)은 도광양회(韜光養晦)라는 지침을 내렸다. 도광양회란 ‘빛을 감춰 밖... 2012.06.04
중국의 향후 발전 전략, “광둥 모델인가, 충칭 모델인가” 올해 2012년 2월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자사 인터넷 매체인 ‘인민망(人民網)’과 함께 중국인의 최대 관심사에 대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조사에 참여한 155만명 가운데 25만명이 ‘사회보장... 2012.05.30
중국의 중서부 개발 프로젝트, 완샹시진(萬商西進) 요즘 국내 언론에 실린 중국 소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EU발 세계경제 위기로 인해, 중국도 성장률이 저하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앞다투어 보도되고 있다. 다른 하나는 5월 1... 2012.05.21
중국 쟝수성(江蘇省) 위상, 단연 돋보인다. 실제로 중국 전체의 1인당 국민소득은 평균 5,000달러에도 못 미치지만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의 주요 도시만 놓고 본다면 이미 한국을 뒤쫓아 1만달러대 후반을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1978년 개혁 개방을 실... 2012.05.14
라오즈하오(老字號), 중국 경제의 한 축 담당한다 중국의 라오즈하오는 1990년대에 이미 2천여 개가 넘었으나, 최근 상무부가 공식 인정한 업체는 총 433개에 달한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베이징 67개, 상하이 52개, 쩌쟝성 36개, 쟝수성 35개, 텐진 30개, 쓰촨성 27... 2012.05.07
지칠 줄 모르는 SNS 열기, 중국 들끊는다 공식적인 통계에 따르면, 2011년 6월 현재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총 5억명으로 추산된다. 그 가운데 스마트폰으로 카이신(開心), QQ 메신저 등을 통해 소셜 네트워킹을 하는 네티즌 수도 3억명 이상이라고 한다. 또... 2012.04.30
세계에서 가장 빠른 중국 고속철의 명암(明暗) 중국은 1997년 고속철 산업에 착수한 이래 경이로운 발전을 성취해 냈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2007년 연말에 허시에하오(和諧號, 화해호)를 개통한 데 이어, 정부가 막대한 재정투자를 통해 불과 10... 2012.04.23
‘동양의 유대인’ 중국 상인 & ‘중국의 유대인’ 쩌쟝성 상인 상재(商材)에 뛰어난 중국인들을 ‘동양의 유대인’이라고 부른다. 그중에서도 중국경제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쩌쟝성(浙江省）상인’을 가리켜 ‘중국의 유대인’이라는 별칭으로 부른다. 불과 몇 해 전... 2012.04.16
해마다 좁혀지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기술격차 산업연구원(KIET)은 지난 4월 2일 펴낸 ‘월별 산업동향 브리프’를 통해, 한국의 제조업 부문 대(對) 중국 기술격차는 3.7년, 정보통신 분야 2.9년, 경공업 분야 4.0년이라고 발표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반도체 ... 2012.04.09
중국의 소프트파워 전략 ‘베이징 컨센서스’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 특유의 국가 자본주의 모델인 ‘베이징 컨센서스(北京共識)’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는 것이 선결 과제인 듯하다. 여태까지 미국이 세계의 패자로서 미국식 모델인 ‘워싱턴 컨... 2012.04.02
빠오빠(保八)를 포기한 중국정부 올해 2012년 경제성장 목표를 7.5%라고 발표하자, 세계 각국의 이목이 일시에 중국으로 집중되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해묵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즉, 향후 중국경제가 연착륙할 것인가 경착륙할 것인가 여부로 들... 2012.03.26
7할의 공로, 3할의 과실(七分功勞, 三分過失) 신중국을 건국한 마오쩌둥(毛澤東) 주석을 평가할 적에, 흔히 ‘7할의 공로, 3할의 과실(七分功勞, 三分過失)’라는 표현을 쓴다. 즉, 오늘날의 사회주의 국가 중국을 건국하고 나라의 기초를 쌓은 긍정적인 부분에 ... 2012.03.21
북한을 경제 식민지로 만들고 있는 중국 현재 중국과 북한의 관계는 한국, 미국, 일본과 체결하고 있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와 거의 동등하다. 표면상으로는 혈맹에서 바로 아래 급으로 격하되었다고 보면 된다. 1992년 한∙중 국교가 수립된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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