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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을 사진에 담다', '경상북도 영천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관내 관광자...'))
경상북도 영천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관내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2022년 제15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40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 관광(觀光)의 빛을 담다’라는 주제로 자연경관, 관광명소, 문화유적 등 숨은 관광지를 발굴 및 홍보하기 위해 개최했다.
신청 기간은 6월9일부터 11월11일까지 진행했다. 일반 작품 211점, 드론 작품 9점 등 총 220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영천 대표 관광지인 보현산 천문과학관, 최무선 과학관, 별별미술마을 등을 비롯해 조양각, 연정고택, 포은 정몽주 생가 등이다.
영천에는 우수한 문화유적과 우로지 생태공원, 영천강변공원, 보현산댐 전망대 등 수려한 자연경관들을 담은 작품까지 다채로운 영천 관광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로 영천 관광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여 관광자원을 활성화해 빛나는 영천관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당선된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다시금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작품들을 시내 주요 관광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또 당선작을 활용한 영천관광 안내 책자, 관광 지도 및 관광달력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관광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입상 작품들은 11월 28일(월)부터 영천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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