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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는 ‘2023년 경북도 우리동네 명품 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 원을 확보하고 시청 앞 송정동 복개천 일원을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구미 대표 핫플레이스가 될 이곳의 새 명칭은 ‘송정 맛울림 문화거리’이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도비 3억 원·시비 7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특화된 지역별 대표음식 및 명품 먹거리를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구미송정 맛울림 문화거리는 △대표 음식 신메뉴 개발 △거리 상징 물 등 환경조성 △홍보 콘텐츠 구축 등을 통해 지역자원이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특색공간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젊은 도시 구미의 시청 앞 복개천 일원이 지난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기점으로 달라지고 있다”며 “특화된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북의 대표 명품거리가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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