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증권
금감원, ESG 펀드 공시기준 도입 위한 TF 출범
투자자 정보 비대칭성 해소·책임운용 유도 목적
윤승준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3-29 13:34:24
▲ 29일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와 7개 자산운용사, 자본시장연구원 등과 함께 ‘ESG 펀드 공시기준 도입 TF’를 구성·출범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데일리
 
금융감독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 관련 공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당국은 이를 통해 투자자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책임운용 유도를 위한 공시기준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29일 금감원은 “자본시장부문 ESG 감독의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추진을 위해 ‘자본시장 ESG 감독 TF’를 운영하겠다”며 위와 같이 밝혔다. 
 
당국은 금융투자협회와 7개 자산운용사·자본시장연구원 등과 함께 ‘ESG 펀드 공시기준 도입 TF’를 구성·출범시켰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달 22일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간담회에서 “자산운용업계가 건전한 기업경영문화의 선도자가 돼 달라”고 당부하면서 ESG 펀드 공시기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금감원은 TF를 통해 해외 주요국의 공시 규제 동향을 참고하고 ESG 펀드의 공시 대상·투자전략(투자대상·ESG관련성·운용전략 등)·운용 능력·운용 실적 등에 대한 공시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당국은 이에 따라 투자자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그린워싱 방지·책임운용 유도를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ESG 투자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4, 5월 중 TF 운영 및 논의를 통해 공시기준(안)을 마련하고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공시 서식을 개정하는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5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