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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부정선거 규명 촉구 1415명 삭발 시위
13일 용산서 60여 개 단체 참여
침묵하는 지식인 사회에 경종
류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2-07 20:00:00
▲ ROTC애국동지회 회원들이 지난해 1월 체감기온 영하 20도를 오가는 혹한에도 아랑 곳 않고 푸른 깃발을 휘날리며 강남역에서 양재역까지 ‘부정선거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ROTC애국동지회
 
부정선거 문제를 외면해 온 주류 언론과 지식인 사회에 경종을 울리려는 풀뿌리 민초들의 진실 규명 운동이 역대 최대 규모의 삭발 투쟁 집회로 이어진다. 
 
자유우파총연합(공동대표 조양건)와 대한민국ROTC애국동지회(회장 김병태) 등 60여 개 단체가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11번 출구 전쟁기념관 옆 2개 차로 위에서 대대적인 삭발 투쟁에 나선다. 
 
특히 4.15 부정선거를 상징하는 의미로 1415명의 삭발 참여를 예고하고 있어 세계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주최 측은 참가 시민들이 삭발한 머리칼과 공동성명서, 4.15 부정선거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왜 더 카르텔’의 영상 파일이 담긴 USB를 용산 대통령실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8t 집회 차량과 고성능 방송장비·이발도구 등을 준비했다. 주최측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국내·외에 보도될 수 있도록 언론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조양건 공동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한 번 시민들의 관심을 끓어오르게 할 뜨거운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모든 자유우파 단체들이 공감대를 이뤘다”며 “1415명이 동시에 삭발하는 광경을 통해 우리 국민의 가슴에 진한 울림이 전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병태 회장은 “사실상 제2의 6·25라고 부를 만큼 심각한 체제 위기 앞에서 그 어떤 보상이나 명예를 바라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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