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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국 랴오닝성과 통상 교류 강화 ‘맞손’
이철우 도지사, 중국 랴오닝성 방문해 우호 도시 교류 협정
경북도·랴오닝성 지난해 10월 교류 의향 체결 후 관계 격상
경북도, 랴오닝성과 통상교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용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16 09:23:46
▲ 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가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 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상북도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 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이철우 지사가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 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 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 지사의 방문이 이뤄졌다.
 
협정서에는 통상·투자·산업·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2019년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를 시작했으며 코로나19 시기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다롄시가 경북도에 구호 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지린성·랴오닝성·헤이룽장성)의 핵심 지역으로 동북 3성지역내총생산(GRDP)의 50%를 차지하며 SK하이닉스가 다롄시에 소재한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또한,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6개국 81개 회원단체) 의장국(임기 2년)으로 지난해 10월 선출되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 성장은 “양 지역이 협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상생 발전하고 우정이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랴오닝성은 허난·산시·후난·닝샤회족자치구·지린성에 이어 경북도의 여섯 번째 중국 친구가 되었다”며 “경북도는 랴오닝성과 통상 교류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고 한·중 지방정부 간 모범적인 교류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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