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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5·18 北개입 부정한 조사위는 엉터리”
옥중 집필 ‘대국민 보고서’… 반박 근거 조목조목 제시
“72개 증거 중 일부만 반격… 상당 부분 기피·허위 조작”
“5·18은 광주·전라도 특유의 산업… 성역 만들어 횡포”
허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28 21:20:24
 
▲ 지만원 박사가 영어의 몸으로 1980년 5·18 당시 ‘북한의 개입이 없었다’고 결론 내린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를 반박하는 ‘대국민 보고서’를 펴냈다. ©스카이데일리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돼 있는 지만원(사진) 박사가 영어의 몸으로 1980년 5·18 당시 ‘북한의 개입이 없었다’고 결론 내린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위원장 송선태)를 반박했다. 
 
지 박사는 옥중에서 집필해 최근 펴낸 대국민 보고서에서 문재인정부가 4년간 국민 혈세 519억 원을 들여 만든 5·18 정부 조사위원회가 제대로 된 조사도 하지 않고 ‘5·18과 북한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담은 보고서를 냈다고 지적하며 반박 근거를 제시했다. 
 
그는 “5·18이 북한 소행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데에는 필자가 제시한 42개 증거 말고도 일간지 스카이데일리가 추적한 증거 30개가 더 있다”며 “모두 72개인데도 조사위는 42개 증거가 전부라며 그중 일부에 대해서만 반격했고 상당 부분에 대해서는 기피하기도 하고 둘러대기도 하고 허위 조작을 했다”고 소견을 밝혔다. 
 
특히 “5·18은 광주·전라도 특유의 산업”이라고 규정하고 “광주는 5·18로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 5·18로 정치적 사회적 신분을 상승시켜 대한민국 정치 사회를 장악했기에 그런 5·18을 북한이 주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이 모든 누각이 한순간에 무너진다”고 봤다. 이어 “이 성역을 지키기 위해 5·18 세력은 특별법률까지 제정해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모든 5·18 관련 재판은 광주법원이 배타적으로 독점해 인권을 탄압하고 있다”며 여기까지를 사실로 인정하지 않을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지 박사는 “이런 광주의 횡포는 오로지 하나 ‘5·18 주역이 북한’이라는 표현 자체를 금지하기 위한 것”이며 “떳떳하면 왜 이런 행동을 하겠는가? 하지만 조사위는 5·18 세력의 이런 횡포와 ‘북한 개입’과는 사돈의 팔촌 관계도 없다고 주장한다”면서 5·18 조사위의 사물 인지 능력이 매우 낮은 차원에 머물러 있다고 일갈했다. 
 
그러고는 “필자는 믿는다. 첫째 비록 속성으로 작성했지만 이 ‘대국민 보고서’를 읽고서도 5·18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생각한 국민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믿고 둘째 이 ‘대국민 보고서’를 읽고서도 광주와 5·18세력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국민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믿는다”며 “(영어의 몸으로) 촉박하게 작성한 ‘대국민 보고서’이지만 국가 혼을 파괴하고 있는 ‘왜곡된 5·18 역사’를 바로잡는 데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반박 ‘대국민 보고서’ 머리글에서 밝혔다. 
 
지 박사는 본문에서 5·18 조사위에 만연한 제척사유에 대해 먼저 기술했다. 그는 “송선태 위원장은 5·18 유공자”라고 못 박은 뒤 구체적으로 “이른바 5·18을 내란으로 기획한 ‘자유노트’ 작성자이고 5·18은 실제 이 ‘자유노트’ 내용 그대로 수행이 됐다”고 사실관계에 기반해 ‘5·18 사전 기획설’이 실재했음을 되새기게 했다. 
 
 
이어 “‘자유노트’ 작성일이 1980년 5월11일이고 1주일 전에 이미 5·18 계획서가 송선태의 수중에 쥐어져 있었던 것”이라며 “(송 위원장이) 5·18 주역과 미리 연결돼 있는 매우 수상한 사람인 데다 조사위는 거의 다 5·18을 성역화하는 광주 사람들로 구성돼 있어 아들의 재판을 아버지가 맡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또한 지 박사는 △5·18 유언비어는 김일성 작품 △황석영을 통한 김일성의 문화 공작 △영화를 통한 김일성의 문화 공작 등을 기술하며 사전 기획설을 뒷받침할 만한 당시의 인위적인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었음을 설명했다. 
 
5·18에 대한 미국 정부의 평가 부문에선 △미 중앙정보국(CIA) 보고서 △미 헤리티지 재단 연구소 보고서를 소개하고 △미 CIA 및 헤리티지 재단 연구소가 내린 결론을 전했다. 
 
지 박사는 “5·18 조사위가 ‘2020년 5월13일 수많은 보도 매체가 미국으로부터 비밀 해제돼 한국 정부로 이관된 외교문서가 43건 140쪽’이라고 보도했는데 이는 공무상 사기였다”며 “미 대사관 홈페이지에는 2020년 5월11일부터 122건 520쪽에 게시돼 있다”고 근거를 들었다. 그는 “한국 외교부가 건수는 3분의 1, 페이지 수는 4분의 1 정도로 줄여서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와 5·18 기념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했는데 5·18 조사위는 보고서에서 이 122건 520쪽을 찾을 수 없다고 거짓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간첩 등 불순분자와 공산당 선동자들이 광주 사태 전반을 장악했다 △상당한 침투자들이 상륙했다 △목포로부터 군중이 몰려와 광주 시위에 참가했다 △550여 명의 극렬주의자들이 무기를 탈취해 시위를 주도했고 통제했다 △미 연방수사국(FBI) 보고에 의하면 5월21일 현재 광주 시위대 규모는 15만이고 폭도가 확보한 총기는 3500여 정, 폭도가 광주에서 몰고 다니는 차량은 238대라는 점을 전했다. 
 
또한 △온건적인 광주시민을 배제한 채 극렬분자들이 주도권을 잡고 인민재판을 열어 몇 명이 처형됐다 △유언비어와 괴담이 집단 히스테리 증세를 일으켜 광주시민을 분노시켰다. 이는 김대중 추종자들과 간첩들의 공동 소행으로 보인다 △낯선 외지인 폭도들이 광주시민에게 총기 소지를 강요했다 △폭도들은 광주시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엄청난 양의 폭탄을 조립해 놓았는데 계엄군은 생명의 위험을 감수하고 기술자를 잠입시켜 폭탄을 해체함으로써 광주의 재산과 생명을 보존케 했다 △계엄군은 자기들에게 허용돼 있는 자위용 발포권을 끝까지 사용하지 않고 광주시민의 생명을 보호했다 △광주시를 재탈환할 때 계엄군이 사용한 전술은 기상천외한 방법이었고 이 방법으로 인해 피해가 대단히 미미했다. 이 세 가지는 한국군이 매우 칭찬받아야 할 업적이었다. 계엄군은 검거된 폭도 1700여 명 중 1000여 명을 즉시 훈방할 만큼 너그러웠다는 내용이 미 정보당국의 문건에 적시돼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지 박사는 “여기까지의 미 CIA 보고서만 보아도 5·18은 김대중 추종자들과 북한에서 양성될 수 있는 특수 전투 프로 집단 550여 명이 합작한 폭동이었다는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면서 “그런데 미국 CIA 보고서에 최고의 권위를 부여해 왔던 문재인정부와 5·18 진상조사위는 이 중요한 CIA 보고서 핵심 내용을 국민에게 숨겼고 마지막 보고서를 쓰는 순간까지도 기피하고 딴청을 부렸다”고 공무 집행상 사기행위라고 판단한 근거를 제시했다. 
 
 
그는 “미국은 5·18 사태를 객관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제3자적 입장에 있는 존재이고 CIA와 헤리티지 재단 연구소는 공히 ‘5·18은 김대중과 북한이 550여 명의 극단주의 폭도집단을 통해 주도한 반란(insurrection·Rebellion)’이라고 평가했다”며 “조사위 최종 보고서를 검토한 이후 필자가 내린 결론은 ‘5·18은 분명히 북한 소행이었다는 것’이었다고 학자로서 굽힘 없는 지론을 역설했다. 
 
그 근거로 △1980년 3월28일 일본 통일일보 보도 △1980년 5월10일 일본 내각조사실 첩보 △1980년 5월22일 김대중의 전국 봉기 선언 △1980년 5월14일 군수지원단 장교 70명·100여 명의 이방인과 조우 △20사단 수색중대 송정리에서 습격당해 집단 입원 3주 △5월18일 상황과 차량 돌진 공격 △군분교 매복 기습사건 △아시아자동차 점령 △17개 시군에 위장된 40여 개의 무기고 대부분 5월21일에 털린 사실 △금남로 옥상 점령한 무장괴한 부대에 의한 학살 △공수 10개 대대 광주 탈출 등을 열거했다. 
 
일본 통일일보는 1980년 3월28일자 보도에서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된 직후 김일성은 강철만 상장(3성)으로 하여금 남한에 게릴라를 보내 ‘자발적 의용군’으로 위장해 폭동을 일으킬 준비를 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들이 북한에 지원을 요청하는 절차에 따라 남침할 것이라는 계획하에 군사태세를 서두르고 있다”고 타전했다. 지 박사는 “실제로 김일성은 10.26 직후 ‘폭풍 5호’의 명령을 내려 해주에 10만 대군을 대기시켰고 육해공군에 즉각적인 출동상태에 돌입할 것을 명령했으며 간첩 조직에는 남한 내 전민 봉기(전국 폭동)를 주도하라고 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교도소 공격과 청주유골 등을 열거하면서 “광주교도소를 야간에 파상 공격하는 대담하고 고차원적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등의 훈련된 반국가 행위를 정말로 광주시민들이 저지른 것들이라면 이는 광주의 불명예, 아니 광주는 대한민국의 적”이라며 “이를 북한군 소행이라 하면 납득하기도 쉽고 광주의 불명예도, 공수부대의 불명예도 모두 씻어진다.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것이고 대한민국이 명예로워지는 것”이라고 분석 결과에 근거한 해법을 제언했다. 
 
이와 함께 △특수군 600명과 민간조 600여 명 △광주에 실재한 간첩 손성모 △주걱턱 광수 △지휘체계 갖추어진 군사 조직들의 활동 △사진에 나타난 지휘자들, 광주에 전무 △황장엽·김덕홍의 증언 △김정일과 김대중 조형물 광주 시가행진의 주역 △광주 폭동의 로고 인물 1호 광수 양아치 생활하고 시위대장하고 사라졌다 △총기 사망자 75%가 폭도 총에 사망 △5·18 역사 관리의 주역도 북한 △북한 문헌들이 5·18 역사 기록했다 △사망자 12명 광주 사람 아니다 △광주시민 위해 희생한 국군 왜 살인마로 모나 △세기적 모략 공작과 만행 등을 북의 개입 근거들로 꼽았다. 
 
지 박사는 “대한민국의 정치 역사는 끝없는 ‘대남공작의 역사’이고 이 표현은 북한의 박설영을 위시한 북조선 역사가들의 상식이기도 하다”면서 “그래서 북한에는 대남사업부가 가장 큰 부서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수많은 간첩사업소에서 노골적으로 간첩을 양성하고 있다. 5·18만은 여기에서 예외라 할 대공 전문가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18과 북한은 탯줄처럼 연계돼 있다”며 5·18 조사위의 부실한 근거를 반박하고 우파 중심의 조사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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