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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구미라면축제’ 시민보고회가 8일 오후 2시30분 시청사 4층 대강당에서 열려 축제기획단 관계자로부터 행사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장호 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관계공무원·시민·언론인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기획단 관계자의 보고회에 앞서 김장호 시장과 박교상 시의장 간 구미라면축제의 영속행사를 다지는 실천선언문 서명식이 있었다.
11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문화로 일원과 금오산잔디광장에서 개막되는 구미라면축제는 도비 5500만 원과 시비 4억 등 총 4억5500만 원이 투입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 열린다.
한편 시는 “지난해 라면축제행사에 8만여 명의 관객이 참여했다”며 “올해는 12만여 명의 관객이 모일 것에 대비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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