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나라가 빚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하는 사람” 등의 발언을 놓고 맹공을 퍼부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회의에서 “이 후보는 여전히 허상 속에 있다. 커피 한 잔 팔면 8000원에서 10000원을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120원이라며 자영업자들의 땀과 정성을 외면한 채 폭리 취하는 것처럼 몰아갔다”고 말했다.
또 “호텔경제론이라는 궤변도 마찬가지다. 예약하고 취소해도 돈이 돌면 경제가 살아난다는 건 경제를 장부 숫자로만 보는 순환놀음일 뿐”이라며 “급기야 이 후보는 어제 ‘우리나라는 국민에게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을 하고 있다. 나라가 빚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이게 국가를 책임지겠다는 사람이 할 말인가”고 했다.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은 22일 SNS에서 “이재명식 ‘질러노믹스’는 감당할 수 없는 포퓰리즘”이라며 “‘대장동식 한탕주의’ 국가를 운영하겠다는 생각이라면 그건 국민 신뢰를 배신하고 나라를 팔아먹는 일”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커피 원가 120’원을 두고 “말을 떼어내 왜곡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호텔경제론’에 대해선 “돈을 돌게 하면 경제가 더 나아진다는 예시”라고 해명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