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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는 6월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참여 마을 모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동 단위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스마트폰·키오스크·컴퓨터 활용법 등을 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3명이 한 조를 이뤄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일대일 수준의 밀착형 지도로 쉽고 친절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은 7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 지역 내 희망 장소에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5주간 진행되며 마을별로 1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최소 10명 이상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당진시 평생학습새마을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평생학습새마을과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이 일상이 된 지금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문해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마을 단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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