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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 시즌은 피서철이 낀 여름보다 다소 한가로운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즐기기 좋다. 올가을 가족여행, 커플여행에 알맞은 이색 휴양지를 찾고 있다면 코론·쿠바·모리셔스를 주목해 보자.
휴양섬 전문여행사 투어민(대표 민경세)은 아프리카 유일의 휴양 섬 모리셔스를 비롯해 동남아의 몰디브 팔라완 코론과 카리브해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는 쿠바를 해외여행 이색지역으로 추천했다.
팔라완 코론에서 몰디브 스타일 수상 풀빌라를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투어민 여행사는 동남아의 몰디브 팔라완 코론에서 휴가를 즐길 것을 추천했다. 코론은 몰디브와 똑같은 컨디션에서 가족 및 연인 단위의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팔라완 코론 상품을 출시한 투어민은 “번잡하고 피로도가 높은 여름휴가 대신 10월 황금연휴를 이용해 다녀오기 좋은 동남아 팔라완 코론의 썬라이트에코투어리즘 리조트를 단독런칭했다”고 밝혔다.
아직 직항편이 없어 마닐라를 거쳐 팔라완 코론으로 가야 하지만 한번 방문하면 그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게 민경세 투어민 대표의 말이다.
“팔라완 코론의 가성비 고퀄리티 리조트 썬라이트에코투어리즘 리조트는 몰디브 못지않은 해변과 화려한 수중환경을 갖추었다. 여기에 코론 특유의 한적한 분위기는 가족 및 연인 단위 여행자들에게 제격이다.”
이색적인 버킷리스트 중남미 쿠바+칸쿤
멕시코 칸쿤이 휴양지로 잘 알려진 데 비해 쿠바는 상대적으로 대중화된 데스티네이션은 아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한국과 쿠바 수교 이후 관광산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에 투어민은 이달 6월 칸쿤+쿠바 휴양상품을 런칭하고 손님맞이 채비에 나섰다.
민 대표는 “쿠바는 일생에 한 번도 가기 힘든 롱포지션이지만 투어민의 칸쿤+쿠바 휴양상품을 이용하면 쿠바 아바나에서의 올드카투어 등 다양한 관광목적지들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휴양+힐링 데스티네이션 모리셔스
아프리카 유일의 휴양섬이라는 수식어답게 모리셔스는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호캉스와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힐링 휴양이 가능한 곳이다.
이에 투어민은 모리셔스 지역의 역대급 초특가 모리셔스 5박 상품을 내놓았다.
인터컨티넨탈리조트(2박)+올인클루시브 리우팔레스 모리셔스 주니어스위트(3박)을 묶은 이 상품은 카젤라파크, 돌핀스윔투어, 포트루이스 시내투어 등이 포함돼 모리셔스 북서부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으며 웅장한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뒤쪽으로는 르몽산이, 앞쪽으로는 해변이 자리해 자연친화적인 호캉스 휴양을 보장할 모리셔스남부(리우팔레스)의 모든 것을 호화스럽게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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