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2º
습도 55%
수원 32º
습도 70%
강릉 25º
습도 85%
부산 28º
습도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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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은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전통문화와 생활공예에 대한 가치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통 공예 활동 기반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엮는 손 잇는 마음’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홍성댕댕이장’ 보유자인 백길자 장인과 함께 진행하는 공예 활동인 이번 프로그램은 ‘댕댕이’라는 덩굴줄기를 활용해 생활용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본 틀 배우기 △미니 채반 만들기 △큰 채반 만들기 △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은 14일부터 11월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3일까지 전화 또는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8세 이상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전통예술 장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험하고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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