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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손잡이’, ‘달팽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적(39. 사진)이 약 3년여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사진=뉴시스>
‘왼손잡이’, ‘달팽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은 싱어송라이터 이적(39)이 약 3년여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이적의 매니지먼트사 뮤직팜에 따르면 이번 신규 5집 앨범은 11월 중순경 나온다. 2010년 9월 정규 4집 ‘사랑’ 이 후 처음이다.
이적은 5집 발매를 기념해 12월 6~7일 양 일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적은 “대극장의 웅장한 스케일에 맞게 시각적인 규모와 역동적인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극한의 음악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콘서트 티켓은 29일 오후 6시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판매 할 예정이다.
한편 그간 고급 뮤지션 이미지가 강했던 이적은 MBC TV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엠넷 ‘방송의 적’ 등에서 코믹한 모습을 보이며 활동의 폭을 넓힌 바 있다.
‘감성 맹꽁이’란 별명은 MBC 무한도전의 “못친소” 특집에 출연해 얻은 별명이다. <뉴시스/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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