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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고전으로 통하는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 7월14일 재개봉 전 루프탑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루프탑 상영회는 7월1일 오후8시 대한극장 8층 루프탑에서 마련된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은 1997년 개봉 이후 24년 만에 국내 스크린을 찾아오는 레전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헐리웃 대표 미녀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카메론 디아즈의 ‘리즈 시절’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을 배급한 워터홀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상영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야외상영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고 밝혔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은 다음달 14일 재개봉 예정이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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