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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의학 유물로 선조 지혜 엿본다
허준박물관, 내년 3월19일까지 ‘신소장품 특별전’ 개최
최영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0-24 11:15:17
▲ 허준박물관 특별전에서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강서구]
 
서울 강서구가 의학 유물로 선조의 지혜를 엿본다. 구는 내년 319일까지 허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건강과 무병장수를 꿈꾼 선조의 지혜를 구민과 공유하는 우리 곁으로 온 역사의 향기, 신소장품 특별전 2017~2022’를 연다.
이번 전시는 허준박물관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동안 구입하거나 기증받은 유물 4521281점 가운데 선조의 의학 지식이 담긴 각종 의서, 의약기, 자수십장생도 등 엄선된 유물 100여 점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선보이는 것이다. 
전시는 프롤로그 1부 전의감, 의약과 관련된 일을 하다 2부 병의 치유를 염원하다 3부 건강과 장수를 바라다 4부 기증, 역사를 공유하다로 구성됐다.
전시장 문을 열면 2018년에 구입한 유물로 강서구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구암 허준의 동의보감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어 각종 전의감과 관련된 교지, 약을 제조할 때 사용하는 의약기, 일제강점기 이후 치료약, 건강과 장수의 의미가 담긴 백수백복도, 자수십장생도 등 다양한 유물을 비치해 선조의 건강한 삶에 대한 열망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알아보기 쉬운 설명문과 시각을 자극하는 영상 자료는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십장생 텀블러백 꾸미기3층 로비에서 열려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김쾌정 허준박물관장은 “허준박물관은 한의학 전문 박물관으로 거듭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준박물관이 구입하고 기증받아 소장한 자료를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많이 방문해 건강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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