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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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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은 오전까지 쌀쌀하다가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포근한 봄 날씨가 되겠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며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도가량 오르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춥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0도, 춘천 -4도, 강릉 6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수원 15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내일은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는 포근함 속에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한편 세계 주요 도시 국가 날씨를 살펴보면 △미국 뉴욕 4°C/5°C △캐나다 밴쿠버 3°C/8°C △영국 런던 4°C/10°C △프랑스 파리 7°C/11°C △중국 베이징 3°C/20°C △일본 도쿄 8°C/16°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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