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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 “N잡 경험 있다”
잡코리아·알바몬, 직장인 N잡 현황 조사 결과 발표
하루 평균 3.4시간 투자… 월 평균 소득 80만 원 수준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8-03 09:52:31
▲ 직장인 중 아르바이트나 부업 등으로 N잡을 하고 있거나, N잡을 해본 경험이 있는 비율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제공
 
직장인 중 아르바이트나 부업 등으로 N잡을 하고 있거나, N잡을 해본 경험이 있는 비율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N잡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전체 직장인 982명 중 89.0%가 ‘본업과 병행해 N잡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에는 ‘현재 N잡을 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이 37.8%였고 ‘N잡을 해봤다’는 직장인이 51.2%였다.
 
직장인 N잡러들은 하루 평균 3.4 시간을 N잡에 투자하며 월 소득은 평균 80만 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하루 중 N잡에 투자하는 시간이 길었고 월 소득도 높았다.
 
현재 N잡을 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 하루 중 N잡에 투자하는 시간과 월 평균 소득을 조사한 결과 하루 중 N잡에 투자하는 시간은 20대가 3.2시간이었고 30대는 3.1시간이었다. 40대가 3.4시간·50대가 4.1시간으로 집계됐다. 월수입도 20대가 평균 53만 원·30대는 평균 69만 원이었고 40대는 평균 92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수입이 많았으며 50대 이상은 평균 105만 원의 월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N잡으로 하는 일은 20대 직장인은 ‘음식점 서빙·보조’를 한다는 응답자가 23.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카페 바리스타(19.0%) △판매·매장관리(16.7%) △문서작성·편집(16.7%) 일을 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30대 직장인 중에는 ‘판매·매장관리’ 일을 N잡으로 한다는 응답자가 16.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블로거’ 활동을 한다는 응답자가 14.8%로 다음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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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직장인 중에도 ‘판매·매장관리’ 일을 N잡으로 한다는 응답자가 17.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음식점 서빙·보조(12.9%) △사무보조(12.1%) △택배·배달(11.3%) 순으로 N잡으로 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50대 이상의 직장인 중에는 ‘판매·매장관리’를 한다는 응답자가 2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점 서빙·보조(23.2%) △사무보조(12.5%) 순으로 N잡을 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한편 N잡 직장인의 68.2%는 ‘N잡으로 원하는 규모의 수입을 올린다면 본업으로 전환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한 달 수입이 어느 정도 되면 N잡을 본업으로 바꿀 것 같은지 질문한 결과 월 수입이 평균 309만 원 정도에 이르면 본업으로 전환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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