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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개소 이후 시범사업 기간 긴급돌봄서비스 이용자는 225명(누적 268명)으로 전국 17개소 센터 중 최다 이용을 기록했다.
긴급돌봄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긴급한 상황 시 긴급돌봄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에게 일시적(7일 이내)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8%의 만족도를 보였다. 재이용률은 58%에 달했다.
긴급돌봄센터는 24시간 운영하며 이용 대상은 6세 이상 65세미만의 등록 발달장애인이다. 긴급돌봄센터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문의는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나 대구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로 하면 된다.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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