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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의회는 22일 오후 4시 송파책박물관에서 열린 ‘책 속에 꽃 핀 사랑’ 기획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기획특별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책 속에 꽃 핀 사랑’이라는 주제로 문학과 잡지 등 서적·편지·일기 등 다양한 기록 속에 담긴 사랑 이야기를 소개한다.
개막식은 송파 청년 아티스트 ‘퍼플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인사말씀 및 축사 △전시실 제막식 및 기념촬영 △전시 관람 및 전시해설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책박물관이 우리 송파에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책 속에 꽃 핀 사랑’이라는 주제로 멋진 기획특별전을 준비하신 책박물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학창 시절에 배웠던 소설·시 등의 문학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오늘 이 특별전을 계기로 가족·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보는 편지를 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이하식·정주리·장종례·김광철·김영심·박종현·곽노상 의원이 참석해 기획특별전 전시를 둘러보며 개막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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