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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기자단 및 작가 모집으로 국민 참여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
12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교통안전 소식을 전하는 국민콘텐츠 기자단과 미션을 수행하는 시니어 교통안전 작가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콘텐츠 기자단에 선발되면 매월 1회 교통안전 관련 다양한 소식을 카드뉴스로 제작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이다.
모집 대상은 20명으로 평소 TS의 교통안전 사업에 관심이 많고 SNS 계정에 콘텐츠를 공개해 온라인 소통에 참여할 수 있는 전 국민이 대상이다.
‘운전자들이 헷갈리는 교통법규’를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개인 SNS에 올리는 사전미션 수행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 혜택은 매월 활동 실적에 따른 월 최대 5만 원의 활동비 지급과 수료증 발급·우수 활동자 포상(10명) 등을 할 계획이다.
시니어 교통안전 작가는 매월 1회 부여되는 미션 주제와 관련된 수기를 제출하는 활동을 하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이다.
모집대상은 평소 교통안전과 글쓰기에 흥미가 있고 온라인 소통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50세 이상 국민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시니어 맞춤 교통안전 정책 무엇이 필요할까’를 주제로 수기를 작성하면 되고 매월 활동 실적에 따른 월 최대 5만 원의 활동비 지급과 수료증 발급·우수 활동자 포상(5명)의 활동혜택이 주어진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국민께서 직접 참여하는 홍보 활동을 통한 콘텐츠 제작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민께서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통해 공단이 국민께 더 가까워지는 장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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