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작년부터 고양·군포·부천·성남·시흥·안양·영월·용인·창원·평택·화성 등 지역산업진흥원 기관장들이 모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상호 협력을 위한 ‘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해 왔다.
이번 한국산업진흥연합회 발족을 시작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포럼의 사단법인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날 모임에 한동균 고양·유병직 군포·신동학 부천·이의준 성남·임창주 시흥·엄광열 영월·김홍동 용인·이정환 창원·이학주 평택·전병선 화성 등 각 지역 산업진흥원 원장과 지역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산업 발전 방안과 연합회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공지능(AI)·데이터·로봇·양자·첨단 바이오 등 하이테크 기술이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였으나 글로벌 경쟁 심화·지방 소멸 등으로 지역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글로벌 패권 전쟁에서 지역 자원만으로 독자적 경쟁 우위 확보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협의회는 각 지역이 트렌드를 쫓아 중복투자 하기보다 서로 지역적 강점과 자원을 연대하고 현장에 맞는 정책을 정부와 공조하여 효과적으로 추진해 지역 산업과 기업 성장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성남산업진흥원장은 “한국산업진흥연합회는 지역 산업 현장과 가장 밀접한 기관들의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 혁신 지원, 지방 소멸 대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산업진흥포럼’의 정기 개최와 연합회 법인화 추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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