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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문수 “李, 대통령 되면 정치적 반대자, 정신병원 갇힐 것”
“내가 반(反) 이재명 빅텐트 결성 적임자”…“李, 대통령 되면 자유 민주주의 사라져”
‘GTX 전국 확대’…“교통은 보편적 복지”…대학가 반값월세존·세대공존형 주택보급 추진
이세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4-28 13:55:11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스카이데일리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이세희 기자 ©스카이데일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민주주의가 사라질 것이다. 내가 대통령 후보로 나온 결정적 이유는 이재명을 막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28일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본지를 만나 “이재명 후보의 민주당은 자신들이 이야기하는 군사독재보다 더한 탄핵과 특검을 반복하고 악법을 계속 만들고 있다”며 “이번에 이재명 후보가 경선 지지율 89.77%로 대통령 후보가 됐다. DJ(김대중 전 대통령)보다 무려 20%나 높은 지지율로 새로운 제왕이 등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선 초반부터 “이재명 후보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손 잡을 수 있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역시 국민의힘 경선 후보 중 가장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그는 이날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내가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되면 이재명 후보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손 잡고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겠다. 한 권한대행이 출마한다면 즉시 찾아뵙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시킬 것”이라 강조했다.
 
다음은 김문수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스카이데일리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이세희 기자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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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다른 경선 후보와의 가장 큰 차별점은
 
안철수 후보는 “탄핵의 강을 건너자”라 하고 한동훈 후보는 “계엄의 바다를 건너자”고 한다. 탄핵을 반대해 왔고 계엄을 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설파해 온 사람이 바로 김문수이며, 나는 홍준표 후보보다 더욱 선명한 보수 후보 단일화 입장을 냈었다. 반(反)이재명 빅텐트를 결성할 적임자가 바로 나다.
 
이재명 후보를 막아야 하는 이유는
 
이 후보의 돌아가신 형이 나를 찾아오신 적이 있는데 결국 정신병원에서 돌아가셨다. 이 후보가 대통령 되면 정치적 반대자는 자기 형처럼 정신병원에 갇힐 것이다. 이 후보의 민주당이 입법부·사법부·행정부 등 모든 것을 장악했다. 그런데 이번 경선 지지율 90%에 육박하는 제왕으로 등극한 이 후보에게 대통령까지 넘겨주게 되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사라질 것이다. 오직 ‘김문수’만이 이 후보를 막을 수 있다.
 
김문수 후보만이 이재명 후보를 막을 수 있는 이유는
 
그 이유는 이 후보의 비리 의혹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내가 가장 잘 알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대장동 30만 평을 개발하며 온갖 추문이 많았지만 나는 광교·동탄·고덕·다산 신도시, 판교 테크노벨리 등 대장동의 몇백 배 넘는 부지를 개발하면서도 깨끗했다. 이것이 나와 이 후보와의 차별점이다.
 
한동훈 후보에게서 “이재명 후보보다 전과가 더 많다”는 공세를 받았다
 
방역수칙 위반이 전과이면 교통 법규를 위반한 경우에도 공직 선거에 나오면 안 된다. 당시 문재인정부의 과도한 코로나 독재에 나는 목소리를 내 왔다. 또 과거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위해 민주화 운동을 하다 감옥을 다녀왔는데 한 후보에게 묻고 싶다. 그럼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외치지 말아야 했나. 이 후보의 전과는 나와 질적으로 다르다. 대장동·백현동 비리, 쌍방울 불법 송금, 허위 사실 공표, 위증교사, 친형 정신병자 강제 행정 입원, 공직선거법 위반 등 이렇게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재판받는 사람인데 한 후보야말로 이와 관련해 왜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한동훈 후보의 5대 메가폴리스 정책에 반대했다
 
그의 메가폴리스 공약이 그만큼 허황됐다. 2년 만에 어떻게 전국 지방 다섯 곳에 메가폴리스를 만들 수 있는가. 대구 시장을 지낸 홍 후보조차 ‘불가능’이라 했다. 내가 경기도지사 시절 개발했던 판교 테크노밸리만 해도 자리잡는데 10년 넘게 걸렸다. 한 후보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GTX 전국 확대 공약과 청년 맞춤형 부동산 정책이 눈길을 끈다
 
GTX 전국 확대 공약은 급행 혁명이다. 민주당과 좌파 진영의 방해로 진행이 늦어져 일부 구간만 개통됐지만 대통령이 되면 임기내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다. 교통이야말로 가장 보편적 복지이고 시간은 곧 경쟁력이다.
 
청년 맞춤형 부동산 정책은 대학가 반값월세존, 1인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확대, 세대공존형 주택 보급 등을 추진한다. 청년과 임대인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이다.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는
 
이 후보가 대통령 되는 것을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는 사라진다. 기업들은 모두 떠나고 민주주의가 숨쉬기 힘든 답답한 사회가 될 것이다. 이 후보와 민주당을 막아야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꿀 수 있다.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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