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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0일 수해 복구와 폭염 대응에 매진 중인 도청 소속 실무부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희봉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도민안전본부·교통건설국·도시주택국·소방본부 등을 방문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당면 현안 대응에 힘을 실었다.
서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지키며 복구에 매진 중인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이 크겠지만 피해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의회는 평소에는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이지만 재난 앞에서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동반자이자 협력자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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