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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조감도 [사진=뉴시스]
서울 광진구 자양동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의 1순위 청약 접수결과 평균 11대 1의 높은 청약율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12가구 모집(특별공급 17가구 제외)에 1320명이 지원하며 11.79대 1의 평균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37가구에 769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20.7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84㎡B는 5.67대1(36가구 모집, 204명 신청), 84㎡C는 14.74대1(19가구 모집, 280명 신청)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형인 102㎡ 20가구에도 67명이 몰리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전용면적 59~102㎡의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면적 31~65㎡의 오피스텔 55실로 지어지는 복합단지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 3.3㎡당 평균 약 1790만원대 내외다. 계약금 10%를 5%씩 두차례에 걸쳐 분납이 가능토록 하고 중도금 1·2회차는 무이자 융자를 실시해 초기 부담을 줄였다.
삼성물산은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있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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