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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부산 수영구에서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내달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1257번지 일대 광안1구역을 재개발하는 ‘광안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수영구는 금련산을 중심으로 해운대구와 연제구, 남구의 중앙에 위치해 동부산권의 중심지로 꼽힌다.
광안자이는 지하3층, 지상 34층, 총 8개동, 971가구 등으로 공급된다. 주택형별로 △59㎡ 72가구 △73㎡ 226가구 △84A㎡ 448가구 △84B㎡ 46가구 △84C㎡ 94가구 △100㎡ 85가구 등올 구성됐다. 일반 분양하는 170가구는 △59㎡ 5가구 △73㎡ 117가구 △84A㎡ 33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100㎡ 5가구로 구성된다.
부산 해안선을 따라 금련산 자락에 위치한 수영구는 연제구와 해운대구를 이어주는 도시철도 2호선이 주요 교통수단이다. ‘광안자이’는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과 광안역 중앙에 위치해 양측 모두 도보 6분 정도의 거리다.
도시철도 2호선은 해운대구 장산역에서 출발해 ‘센텀시티-수영-광안-경성대 부경대-서면-사상-덕천-양산’까지 연결돼 부산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노선이다. 부산도시철도는 대부분의 도시지역을 경유하고 김해, 양산, 그리고 동해선을 통해 일광까지 환승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주거지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교육환경이다. 광안자이는 반경 400m이내에 호암초와 함께 동아중, 수영중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갖췄다. 스마트폰과 연동한 홈네트워크시스템은 외부에서 가스밸브와 공동현관,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대의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도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 갤러리’에 마련돼 내달 오픈하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길해성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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