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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부동산포털을 통해 규제현황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규제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22일부터 규제지도와 관광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정보는 ‘경기도 부동산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규제지도를 통해 경기도 전역의 규제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책자로만 규제현황이 제공돼 도민들이 쉽게 규제현황을 알 수 없었다. 앞으로는 부동산포털을 사용하면 도 전역의 규제현황은 물론 △수도권규제 △팔달유역규제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각의 규제지역과 내용을 볼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관광지도 서비스도 제공된다. 도는 관광지도 서비스 코너를 마련해 경기관광포털과 연계해 경기명소 100선, 레저스포츠, 문화시설, 쇼핑, 역사관광, 자연관광, 체험관광, 테마관광으로 나눠 도내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부동산포털의 관광지도 서비스는 관광지 정보만 소개하는 기존 관광포털 서비스와 달리 관광지 위치, 숙박, 음식, 교통, 의료 등 주변 정보를 함게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지 주변 관광안내소와 주차장, 공중화장실 위치 정보 등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경기도 이춘표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 부동산포털의 지도기반 빅데이터와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정책 데이터를 융햡한 결과로서 도민을 위한 새로운 생활정보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분야를 지속 개발해 다양한 생활지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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