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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친구의 권유로 연예계에 데뷔한 하석진은 광고, 뮤직비디오,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온 배우다. 잘생긴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 거기에 국내 수준급의 대학교인 한양대학교를 졸업할 정도의 지적 능력까지 갖춘 덕분에 유독 여성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모면 외모, 머리면 머리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는 이유로 연예계 대표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을 줄여 이르는 말·머리, 외모, 성격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여러 가지 완벽한 조건을 갖춘 완벽한 남성을 뜻하는 신조어)로 평가돼 왔다. 최근에는 브레인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해 지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 인지도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하석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그의 사생활 부분에도 관심을 보이는 팬들이 늘고 있다. 부동산 재력도 그 중 하나다. 현재 하석진은 부촌으로 유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고급 아파트 한 호실을 소유한 것으로 파악 됐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와 주민 등에 따르면 하석진은 현재 해당 호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카이데일리가 배우 하석진의 부동산 재력과 최근 근황 등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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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은 훈훈한 외모, 훤칠한 키, 탄탄한 연기력 등과 더불어 출중한 지적 능력까지 갖춰 수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배우다. 과거 군대 전역 후 연예프로덕션에 재직 중이던 친구로부터 연기자 제안을 받은 게 계기가 돼 연예계에 진출하게 됐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 뮤직비디오, 영화, 광고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 하석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수식어는 ‘연계계 대표 뇌섹남(뇌가 섹시하다의 줄임말로 뛰어난 지적능력을 갖춘 사람을 일컫는 수식어)’이다. 국내 상위권 대학을 졸업한 그는 최근 tn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고난이도의 퍼즐, 수학문제, 멘사 테스트 문제 등을 풀어내며 지적미를 뽐냈다.
하석진에 대한 대중적인 호감도 높아지면서 그의 사생활에도 여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 재력도 그 중 하나다. 스카이데일리 취재 결과, 배우 하석진은 우리나라 대표 부촌으로 유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강조망 아파트 한 호실을 소유·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예계 대표 뇌섹남 하석진…30억대 한강뷰 청담APT 소유·거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하석진은 2017년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한 청담 자이아파트 한 채를 매입했다. 당시 매입가격은 23억원이었다. 하석진이 매입한 호실 규모는 공급면적 119.63㎡(36평) 전용면적 89.356㎡ (27평) 등이다. 구조는 침실3개, 화장실 3개, 거실, 주방, 드레스룸 등으로 구성 돼 있다.
청담 자이아파트는 GS건설이 2011년 10월에 준공한 한강 조망 아파트로 5개동, 35층, 708세대 규모로 돼 있다. 이곳은 우수한 교통망과 학군을 갖춘 단지로 유명하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영동대교와 인접해 강북권으로의 접근 역시 용이하다. 도보 5분 거리에는 봉은초등학교, 봉은중학교, 경기고등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청담동 소재 J부동산 관계자는 “하석진이 소유한 호실의 경우 해당 동의 맨 꼭데기 층에 자리하고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며 “현재 시세는 30억이 훌쩍 넘을 것으로 관측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청담 자이아파트는 입주민들만 출입이 가능해 사생활 보호에 용이한 편이다”며 “사생활 보호를 중시하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학군인프라 역시 잘 구축 돼 있어 부동산경기에 상관없이 문의 역시 꾸준한 편이다”고 말했다.
하석진은 현재 해당 호실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 됐다. 최근 연기활동 보다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서 활약 중인 그는 쉬는 날에는 편의점 등에서 맥주를 사 집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인근 주민들의 목격담을 통해 확인됐다.
청담자이아파트 인근 한 편의점 직원 김희태(가명) 씨는 “청담 자이아파트는 연예인이 많이 사는 지 문희준, 윤상, 하석진 등 다수의 연예인이 편의점을 들르곤 한다”며 “하석진 씨는 가끔씩 맥주를 사러 오곤 하는데 대부분 세계맥주를 사간다”고 말했다.
데뷔 14년 차 맞이한 하석진…예능프로그램, 라디오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
올해로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배우 하석진은 그동안 드라마 ‘거상 김만덕’, ‘스탠바이’, ‘상어’, ‘세 번 결호하는 여자’ 등을 비롯해 영화 ‘여름, 속삭임’, ‘누가 그녀와 잤을까’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아직까지 대표작이라 칭할만한 작품을 만나진 못했지만 꾸준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인지도를 쌓아았다.
최근 하석진은 연기 외 다른 활동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라디오, TV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특히 데뷔 초부터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고정 패널로 출연해 자신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어려운 문제를 손쉽게 푸는 등의 모습을 선보여 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런 하석진은 지난 2월부터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2019’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역사와 문학, 과학, 심리, 예술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강연프로그램인 ‘어쩌다 어른’의 MC가 된 하석진은 능숙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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