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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는 부산 명지신도시에 스타필드시티 명지를 이달 31일 정식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필드시티 명지는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 10만㎡, 매장면적 2만7000㎡의 규모로 1300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하다.
스타필드 명지에는 옥상 스타가든과 센소리가든, 책정원, 팻파크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챔피언 등 전문점과 패션, 스포츠 등 총 100여 개의 매장이 입점했다.
특히 옥상공간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초화 화단과 갈대숲으로 둘러싸인 산책로와 바다 전망대 등을 갖췄다.
스타가든 한 가운데 약 160㎡ 규모로 조성한 펫파크에는 반려견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잔디광장과 음수대, 배변장 등 반려견 맞춤 시설들을 배치했다.
스타필드시티 명지는 서쪽으로는 창원, 북쪽으로는 김해시가 인접해 있고, 차량으로 25분 이내 약 50만 명이 거주하는 핵심상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스타필드시티 명지는 서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첫 유통 시설로서 지역민들의 소비자 후생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다”며 “쇼핑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편하게 와서 즐기고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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