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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2025년 장기 비전을 선포했다고 알렸다.
공단의 새 비전은 공성일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고객만족, 안전중시, 창조혁신, 상생협력’을 핵심가치로 삼았다.
또한, 지역밀착형 고객서비스 향상, 공공시설 안전관리 전문화, 스마트 혁신 시스템 구축, 사회적 가치 경영실천을 4대 전략목표로 설정했다.
그간 비전 선포에 앞서 공단은 비전 재수립 워크숍을 비롯해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비전 안 공모를 거쳐 중장기 경영전략을 마련해 왔다.
앞으로도 ‘구민의 경영참여를 통한 경영혁신 방안을 지속 발굴할 방침’이라고 했다.
공성일 이사장은 “남동구민의 복리증진이 공단의 사명”이라며 “구민과의 소통과 자율적 혁신을 통하여 행복도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훈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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