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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아이폰4S 출시를 앞두고 기존의 올레 아이폰 고객이 아이폰 4S로 기기변경시 구매가격 할인 및 사전가입 혜택을 준다고 2일 밝혔다.
KT가 마련한 ‘아이폰 4S 기변 이벤트’는 올 연말까지 사용하던 아이폰 3GS와 아이폰 4를 반납하면 단말 상태에 따라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6만원까지 구매 가격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T 고객들은 올레샵에서 자신이 보유한 올레클럽의 별을 활용해 아이폰 4S를 그만큼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외에 최근 6개월 평균 국내 음성통화료(요금할인 등 제외)가 3만원 이상인 고객이 올해 말까지 아이폰 4S로 기기변경 시 2~6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강국현 KT 프로덕트&마케팅본부장은 “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올레 아이폰4S를 구입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사전가입 프로세스와 기기변경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아이폰 4S로 보다 좋아진 통화품질과 전국 9만4000곳의 와이파이존, 4G와이브로 에그, 다양한 요금제 할인혜택 등으로 올레 아이폰4S만의 특권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출시일인 11일 오전 8시부터 서울 광화문 사옥 1층에 위치한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 4S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전 가입 신청고객 중 100명을 초청해 현장 개통 및 체험, 축하공연,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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