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º
습도 95%
춘천 12º
습도 95%
전주 13º
습도 80%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
차 의과학대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제 26차 대한간암학회 정기총회에서 ‘2023년 임상연구 학술상(임상연구)’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홍재 교수는 지난해 10월 간암 1차 표준치료제인 티쎈트릭(성분: 아테졸리주맙)의 조기 내성과 항약물항체의 관계를 세계 최초로 규명해 암분야 세계 최고 의학 저널인 미국의사협회 종양학 학술지 ‘JAMA Oncology(IF=33.012)’에 게재하는 등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았다.
전 교수팀은 항암 1차 치료제로 티쎈트릭을 투여 받은 간세포암 환자 170여 명의 혈액 샘플과 임상정보를 분석했다.
티쎈트릭에 항약물항체가 과도하게 높게 형성된 환자의 경우 아테졸리주맙 면역항암치료의 효과가 저해될 수 있음을 확인해 면역항암제인 티쎈트릭의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를 세계 최초로 규명한 것이다.
전 교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면역항암치료 임상 경험을 보유한 암 치료 전문가로, 신약 임상연구는 물론 중개연구 및 다양한 기초연구를 아우르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5년간 SCI급 학술지에 6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암학회, 대한간암학회 등 전문학회의 연이은 수상으로 간암 항암치료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