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º
습도 65%
대전 28º
습도 90%
제주 31º
습도 70%
)
경상북도 구미시가족센터가 13일 전국 244개 센터대상 사업운영평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5회 연속 장관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번 평가는 13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가족센터의 사업평가는 3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평가기준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사업실적을 △지역사회 협력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 역량 △사업 운영 능력 △직원 역량 △사업 실적 △지역특화사업 등의 항목으로 평가됐다.
구미가족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특성인 젊은 도시에 잘 맞는 2030프로젝트와 Z세대(10대 후반~20대 초반) 부모교육 등 타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근희 센터장은 “정식 평가가 시행된 2011년부터 5회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은 가족센터의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것과 주변에서 많이 도와준 결과다”라고 밝혔다.
이어 “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위한 교육 및 상담과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사업 등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가족서비스 수행의 중추기관이자 지역시민의 또 다른 가족으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구미시가족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