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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국내 공장∙창고 거래 전달比 20%↓
작년 12월 공장∙창고 거래 규모 총 1조1003억 원
경기 거래 22.2% 감소… 울산∙대구 등도 거래 부진
정도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06 11:21:30
▲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의 전국 공장∙창고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작년 12월 거래 485건∙거래액은 1조1003억 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는 전달보다 9.5%∙거래액은 19.8% 각각 감소했다. 자료=알스퀘어 제공
 
작년 12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가 전달보다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와 인천·경북·울산 등 규모가 큰 지역들의 거래가 침체됐다.
 
6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작년 12월 거래는 485건이고 거래액은 11003억 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는 전달보다 9.5%·거래액은 19.8% 하락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전국 공장·창고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지역 공장·창고 거래액은 4955억 원으로 전달보다 22.2% 감소했다. 전국 공장·창고 매매 시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경기 지역의 거래 감소가 시장 부진을 주도했다. 500억 원 이상 대형 거래는 이천 부발읍 창고시설(960억 원)과 용인 처인구 창고시설(880억 원) 2건에 그쳤다.
 
인천지역 거래는 1319억 원으로 전달보다 13.1% 감소했다. 석남동 공장(200억 원)12월 인천지역 최고가다. 606억 원이 거래된 경북은 전달보다 29.6% 줄었다.
 
울산(174억 원)와 대구(389억 원대전(111억 원광주(231억 원) 등 주요 광역시 거래액도 전달 대비 각각 70.4%·15.4%·63.2%·43.9% 감소했다. 반면 제주(129억 원) 지역은 전달보다 거래액이 60.6% 늘어났다.
 
부동산 PF발 리스크로 인해 작년 공장·창고 매매 시장은 부진했다. 2023년 공장창고 거래는 5715·거래액은 1548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1%·20.3% 하락했다.
 
알스퀘어는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물류센터 임대차 시장은 2023년 내내 경색됐다현재 매매가 조정이 이뤄지고 있고 외국계 자본이 우량 자산 위주로 거래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작년 11월 거래 건수는 536·거래액은 13713억 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는 10월과 비교해 22.7%·거래액은 40.6% 증가했다.
 
특히 경기 지역 공장·창고 거래액은 6365억 원으로 10월 대비 49.9% 증가했다. 이는 작년 1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액의 46.4%에 이르는 규모다.
 
또한 인천 지역 11월 거래액은 1518억 원으로 10월 대비 281.6% 증가했고 부산(700억 원광주(411억 원대구(460억 원충남(391억 원대전(302억 원) 거래액도 10월 대비 각각 30.3%·242.4%·92.9%·60.5%·7693.1% 증가했다.
 
경남(870억 원)은 10월 대비 40.7%·충북(303억 원)40.0%·전남(174억 원)35.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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