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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기술로 물 재해 선제 대응한다
경주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40회 물종합기술연찬회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국내외 신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
김용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18 08:01:29
▲ 경상북도는 15·1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40회 물 종합 기술연찬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5·1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40회 물 종합 기술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 물담당 공무원과 학계·기업체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워터저널·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경상북도·한국환경공단·K-water·한국물기술인증원 등이 후원했다.
 
물 종합 기술연찬회에서는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 제공과 탄소중립 추진 등 물관리 분야의 정부정책 방향과 국내외 신기술과 실용화 사례를 소개했다.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 등 일상화한 기후위기로 인한 도시침수, 하천제방 유실, 산사태, 용수공급 제한 등 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물관리 정책 방안도 논의했다.
 
물 종합 기술연찬회는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등을 소개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물 분야 연찬회다.
 
연찬회 1일 차 15일에는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문경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김영훈 한국물기술인증원장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물기술 표준 인‧검증 동향 및 국내 수도용 자재 인증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열렸다.
 
이어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 재이용, 지하수, 물 산업 육성 등 물환경 분야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신기술을 발표했다.
 
환경부 인증과 검증을 받아 국내외 현장에서 많이 적용하는 우수환경 신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와 에싸 등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 8개 사를 포함한 53여 개가 참여한 다양한 수처리 분야 제품 전시는 큰 호응을 얻었다.
 
연찬회 2일 차 16일에는 경주 에코물센터를 견학하는 등 경북의 선진 수처리 시설을 둘러보고 신라 천년고도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철우 지사는 “물종합기술연찬회가 경북 혼이 깃든 경주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상북도는 풍요롭고 안전한 맑은 물을 위해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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