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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한우산업의 지구환경 지키기 친환경 활동 소개
‘지구의 날’ 맞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한우산업의 노력 살펴
이유경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1 11:58:24
▲ 한우자조금은 4·22 '지구의 날'을 맞아 한우산업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한 자정 노력을 소개했다. 한우자조금 제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22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한우산업의 노력을 소개한다.
 
한우자조금은 한우산업에서 한우분뇨 자원화와 연료화를 위한 연구를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이 발주하고 강원대학교 박규현 교수팀이 발표한 모든 과정 측면에서 한우의 환경적·산업적 특징 연구에 따르면 우분을 퇴비로 활용 시 질소질 화학비료를 대체하는 효과를 내 화학비료 사용 대비 17.7%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은 이러한 노력과 동시에 버려지는 농업 부산물을 사료로 섭취하고 지구 온실가스 저감에 이바지하는 한우의 역할 등 한우의 환경적 가치를 재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통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한우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노력을 잇고 있다.
 
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한우자조금은 한우가 자연 선순환 구조로 친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한우자조금이 발주하고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발표한 저탄소 한우고기 생산을 위한 국내외 정책 및 산업적 전략분석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의 사육 과정에서 소가 배출하는 메탄이 자연적인 순환경로를 갖춰 환경 오염에 큰 영향이 없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이는 소가 사료 섭취 후 되새김질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이 12년이 지나면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될 수 있고 식물이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탄수화물로 전환되는 것을 시사한다. 메탄은 이러한 생물학적 탄소순환을 거쳐 빠르게 분해되며 소의 개체 수가 유지된다면 기후 변화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석유·석탄·가스 등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가 가축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보다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치명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한우산업에서는 이 외에도 가축분뇨를 고형연료 또는 바이오가스로 자원화함으로써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과 메탄저감제 및 환경개선 사료 급여 등을 통한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행하고 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우자조금은 한우로부터 파생되는 환경적 가치에 대한 재규명을 통해 한우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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