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2025APEC 유치에 국제선 취항 지원 카드 꺼낸 경북
경북도, APEC 유치 지원·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 위한 5개 기관 협약
APEC 정상회의 경주 선정 시 인접 포항경주공항으로 각국 정상 등 입국
천년고도 경주와 동해안 바다, 포항 찾는 외국인 방문·관광객 특수 기대
김용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15 05:39:41
▲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5APEC 경주 유치 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5개 기관과 체결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유치 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5개 기관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주낙영 경주시장·장상길 포항부시장·장재호 포항경주공항장·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2025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지원하고 선정 시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을 운항으로 APEC 각국 정상과 방문단이 안전하고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포항경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제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모객에도 협력하며 국제노선 개설에도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경북 경주시·인천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현장실사단이 3개 후보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협약식으로 선정위원단 현장실사에 앞서 각국 정상 및 방문단의 출입국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개최 도시 인접 공항 중심의 포항시·경주시·포항경주공항·관광공사 등 5개 기관이 연합해 유치전쟁에 사활을 건 강력한 한 방을 제때 맞춰 선사한 셈이다.
 
경주시는 신라 천년의 고도로 찬란한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고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며 전 세계인들이 찾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도시이다.
 
이러한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APEC 정상회의 유치라는 도전장을 내민 경주시에는 인접한 포항경주공항이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에 어려움이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항 국제선 항공편 취항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침인 ‘국내선 전용 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허가 처리지침’상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요건의 중앙부처(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 등) 승인 요건을 관할 시도지사가 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국토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규제개선 과제와 제4차 항공정책기본계획(2025~2029년)에도 의견을 넣을 계획으로 지방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지방시대 정책 목표에도 부합한다.
 
이 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은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목표에 가장 부합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 관광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제한하는 오래된 정부 지침 및 규제가 있다면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경북이 주도적으로 판을 바꿔서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