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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화상병 급속 확산
1주일 새 21건 발생… 12.51ha 감염
이진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22 09:47:09
▲ 충청북도 내 과수화상병이 확산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된 사과 과수원의 피해 모습. 농촌진흥청
 
충청북도 내 과수화상병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어 22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과수화상병이란 주로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감염될 시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을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말라죽는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일에만 △충주시 동량면 1곳 △괴산군 장연면 1곳 △음성군 금왕읍·삼성면 각 1곳에 있는 과수원 4곳에서 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특히 괴산지역의 과수화상병 감염은 올해 첫 발병됐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발생된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 조치를 내리고 감염 나무 제거 및 생석회 살포·매몰 처리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13일부터 현재까지 △충주 15곳(4.7ha) △음성 3곳(7ha) △단양 2곳(0.8ha) △괴산 1곳(0.01ha)으로 모두 21건 12.5ha의 면적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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