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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지역상생 실천 이어… 지역 농산물 사용한 상품 출시
CU·맥도날드 등 유통업계들 동참
정도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22 09:48:34
▲ CU가 경남 창녕 햇양파로 만든 간편식 시리즈 5종. BGF리테일
 
유통업계가 지역 상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방 인구 소멸 위기와 해외 농산물 수입 등으로 인해 지역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이때 유통업계가 발벗고 나선 것이다.
 
먼저 CU는 지역 농가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남 창녕의 햇양파로 만든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 5(도시락·김밥·주먹밥·핫도그·조리면 등)을 출시한다. 여기에 창녕 양파를 활용한 도시락을 추가로 선보인다.
 
CU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약 30톤의 양파를 소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CU는 지난해 전남 진도군 대파를 활용한 불고기 간편식 시리즈로 진도 대파 45톤과 전남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간편식 시리즈로 고창 고구마 30톤을 사용했다.
 
이달부터는 월간 막걸리 프로젝트로 지역 막걸리를 전국 CU 편의점에서 선보인다. 5월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감천막걸리를 지역 쌀인 샛별쌀을 이용해 내놓는다. 6월에는 경기도 김포를 대표하는 막걸리를 출시할 예정으로 역시 지역 쌀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충청남도 지역 상생에 나섰다. 배민 B마트는 충청남도 농산물 기획전을 열고 27일까지 60여 가지 상품에 대해 최대 25%의 할인을 추진한다. 판매되는 품목은 과일·채소··잡곡 등 61종이다.
 
아울러 배민상회는 충남 농특산물 쇼핑몰인 농사랑을 입점 진행 중이다. 배민상회는 지역 생산자와 외식업 사장을 연결해 소비자가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배민은 지역 농특산물 생산자의 온라인 활로 개척을 돕고 우수한 지역 브랜드를 전국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전라남도는 배민상회를 통해 남도장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역 상생을 위한 로컬 소싱을 실천하고자 양상추·계란·토마토 등의 국내산 재료를 연간 약 17000톤을 수급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메뉴를 출시하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버거 맛도 살리고 지역 농가도 살리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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