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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금식은 수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모금에 동참했다.
모금을 마친 후 이 의장은 “이번 모금이 화성 공장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및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세밀한 곳까지도 최선을 다해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기부금은 이달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화성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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